춤(Dance)의 기원
춤 또는 무용(舞踊), 무도(舞蹈)는 음악 또는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이다.
사회적 상호작용 또는 표현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영적인 의식 또는 공연 등에도 춤이 이용된다. 예술의 관점에서는 미적(美的) 정서를 리듬에 맞춰 신체로 표현하는 공연예술이다.
춤은 또한 사람이나 동물 사이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식을 말하는 데에도 쓰이기도 한다.
춤의 영어 낱말인 댄스(dance)는 산스크리트 원어(原語, ZendicSanskrit)의 Tanha(탄하)가 어원(語源)이며 Tanha는 '생명의 욕구'를 뜻한다고 한다. 중세 영어는 Daunce(Dawnce)로서, 옛 독일어 Danson(단손)과 연결된다. 유럽 각국의 무용을 뜻하는 언어는 모두 이것과 결부되며, 생활의 경험이나 환희 속에서의 운동이라든가 활동의 요구, 생명에의 욕구같은 뜻을 포함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어: Tenein은 라틴어로부터 기원되며, '긴장, 온몸이나 수족을 충분히 뻗친다, 지탱한다, 지속한다' 등 신체의 주요한 움직임과 연결되는 말과 어원적으로 맺어지고 있다고 보겠다.
<출처 : 위키백과>
춤의 기원은 본래에 고대 시대 때, 자신들이 믿는 신들을 찬양하기 위하여 노래 또는 몸동작 등으로 그것을 표현해내기 시작한것이 그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춤은 누군가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도구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메세지는 즐거움, 기쁨, 사랑, 슬픔, 아픔, 외로움 등등 구체적인 것부터 추상적인 것까지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 Movement Lifestyle
춤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을 전통무용으로 분류한다. 외국에서는 플로어 댄스(Floor Dance)로 분류한다.(발레, 현대무용)
그리고 우리가 아는 힙합댄스, 스트릿 댄스, 비보잉, 팝핀, 락킹 등은 전통 무용으로 분류를 하지 않는다. 이것들은 길거리 문화에서 생겨난 댄스들이다.
사진 : Movement Lifestyle
과거에는 이러한 스트릿 댄스가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현대로 오면서 젊은이들의 문화가 주류가 되며, 스트릿 장르가 전통 무용을 대중화 되었고, 매체를 통해서 빠르게 번져나가며 현재 많은 가수들의 안무 장르로 채용되었다.
스트릿 댄서들이 '우리도 전통 무용처럼 생각과 감정등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로 노래가사나 비트에 그들만의 동작과 멋스러움으로 표현해내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현재는 전통 무용도 스트릿 댄스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여러가지 장르로 구분이 되었고, 그리고 퓨전이 되어 새로운 것들로 창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Urban Dance라고 불리는 (사실 얼반 댄스는 잘못된 이름이다.) Choreography 장르는 케이팝(K-Pop)이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는데에 일조를 하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사진 : Movement Lifestyle
현재는 많은 케이팝(K-Pop) 가수들이 Choreography 안무 장르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많은 외국 안무가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하게 되었다. 많은 소속사들 특히 YG Entertainment(YG엔터테인먼트), SM Entertainment(SM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JYP엔터테인먼트) 등이 Choreography 안무 장르를 채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안무가는 미국의 Movement Lifesyle의 Shaun Evaristo(숀 에바리스토)가 있다. 이 안무가는 YG Entertainment(YG엔터테인먼트)의 많은 아티스트들을 지도하고 안무를 맡았고, 그의 회사 안무가인 Keone Madrid(키오니 마드리드), Parris Goeble(패리스 고블, 리퀘스트 크루 안무) 등 많은 안무가가 진출하였다.
또 S**t Kingz도 대표적이다. 그들은 현재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인 EXO(엑소)의 안무를 맡고있는 일본팀이다.
그리고 SM Entertainment(SM엔터테인먼트)의 다른 가수들도 많은 외국 안무가를 섭외하였다. Ian Eastwood(이안 이스트우드), Brian Puspos(브라이언 푸스포스), Rino Nakasone(리노 나카소네) 등등 이 그들이다.
직접 안무를 알려주기로 유명한 박진영 대표의 JYP Entertainment(JYP엔터테인먼트)도 또한 최근에는 미국 유명 안무가들의 손을 거친다.
이렇게 미국의 Choreography 장르가 댄스계의 큰 트렌드가 되면서 우리나라 댄스계에도 Choreography 장르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많은 능력있는 안무가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춤은 음악시장 뿐만 아니라, 광고, 영화 등등 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
사진 : 구글 (영화 스텝업4 레볼루션, 스텝업5 올인, 엑소 음료 광고cf)
이렇게 춤은 전세계의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젊은이들의 문화인 만큼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서 나온 예술장르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없어지지 않고 발전해갈 것이다.